프라임경제] 재능지식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전국 대학생 재능기부 운동본부 아띠참(위원장 조희승)은 오는 29일 성수아트홀에서 '2014 아띠참 후원의 밤'(이하 아띠참 후원의 밤)이 열린다고 1일 밝혔다.
 ▲ 아띠참은 4가지 재능지식기부 프로젝트를 구성해 17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아띠참 이번 행사는 대학생 재능기부인들의 좋은 활동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프라임경제(국장 김동현)와 극단 담씨가 후원한다.
아띠참 후원의 밤 1부는 △대학생 재능기부인 명예의 전당 헌액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 전달식 △재능기부 선생님 감사패 전달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부에서는 극단 담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웰메이드 로맨틱 힐링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관람한다. 이날 행사는 2014년 한 해 동안 아띠참과 함께한 대학생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아띠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오는 29일 '2014 아띠참 후원의 밤'이 열릴 예정이다. ⓒ 아띠참 조희승 재능기부 아띠참 위원장은 "아띠참은 '젊은이들이 사회에 던지는 소리 없는 메시지'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우리 스스로 주체가 돼 봉사프로그램을 기획, 실시해 왔다"며 "나눔 실천을 함께한 아띠참 재능기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사회 정화를 위해 땀 흘리는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대한민국 청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능기부 아띠참은 지난 2010년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18명의 대학생들이 발기해 현재 전국 대학 123개 지부에서 70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아울러 대학생 순수 봉사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활동을 전개하는 아띠참은 △멘토링 △예술 △문화 △언론에 이르는 네 가지 재능지식기부 프로젝트로 구성, 17개 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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