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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배우 안재욱 홍보대사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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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안재욱씨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 2014-12-03- 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배우 안재욱씨를 양평군 홍보대사 3일 위촉했다.
안씨는 서종면 문호리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뵙기 위해 자주 양평을 오가며 팬클럽 행사 및 각종 공연때마다 양평을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됐다.
김선교 군수는 "미소가 멋진 배우 안재욱씨와 홍보대사로 인연을 시작하게 돼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 그 멋진 미소로 양평의 문화와 레포츠, 축제 등 다양한 우리 고장의 즐길거리와 매력을 외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씨는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천생연분' '미스터 굿바이' '별은 내가슴에' 등 20여편의 드라마와 '찜' 등 4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부드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시아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왔다.
또 뛰어난 가창력으로 '친구' 등 13장의 앨범을 냈으며 다수의 뮤지컬 공연에도 출연하는 등 연기자와 가수를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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