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양평군민회관에서 국립발레단 지젤갈라 공연이 양평군·국립발레단 주최로 개최된다.
금번 국립발레단 지젤갈라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관람좌석도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1인당 3000원으로 예매는 6일 시작되며 매일 오전10부터 5시까지 양평예총사무실(군민회관 공연장 입구 좌측 사무실, 774-7037)에서 방문 및 전화예매를 한다.
방문예매시는 양평예총 사무실을 방문하여 관람료를 납부하고 지정좌석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지젤은 19세기 프랑스의 낭만주의 시인인 고티에(Gautier)가 이루지 못할 사랑의 아픔과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의 영원성에 대해 노래하는 전형적인 로맨틱발레의 대표작이다.
국립발레단은 2011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혜택 지원이 어려운 군소지방의 문화소외계층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발레 공연 관람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상반기에는 6일 간 여주를 비롯한 9개 지역에서 ‘돈키호테’ 공연과 ‘지젤갈라’ 공연을 했다.
이번 양평군 공연 또한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향유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